안녕하세요 사장님!
사장님의 음식점 운영 파트너, 오터의 올리입니다!
몇 년 전부터 계속 떠오르던 새로운 음식점 종류가 있는데요, 혹시 들어보셨나요?
디저트 카페!
"카페면 카페고 디저트면 디저트지…
디저트 카페는 뭐야?”
이렇게 물으실 수도 있을 겁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수많은 커피를 주로 하는 카페와는 다르게, 디저트가 주상품이고 커피가 부가상품의 성격을 띄는 카페를 ‘디저트 카페'라고 해요.
최근 몇 년 간, 급부상한 이 음식점 트렌드는 홀매장, 배달매장 할 것 없이 우후죽순 성장 중인데요. 오늘은 디저트 카페는 언제부터 핫해졌고 어떤 디저트 종류로 성장하고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도 알아보도록 할게요!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남다르죠. 기사에 따르면, 인구 5천만의 대한민국은 세계 3위의 커피 지출을 갖고 있는 나라에요. 그렇다보니 2022년 기준 등록되어 있는 카페 수도 10만 개가 넘고, 브랜드도 800개가 넘어가는 상황입니다.
당연히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겠죠?
그렇다보니 카페도 살아남기 위해 다른 방법을 찾고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디저트를 중심으로 하는 카페로 발전했다고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이전에는 식사를 위주로 하는 맛집이 중심이었다면, 이젠 맛있는 식사 후 특별한 디저트를 경험하는 일도 맛집 찾기만큼 중요해졌어요. 단순히 배고픔의 욕구를 충족하는 것보다 색다른 식사, 디저트 경험을 SNS에 공유하고 즐기는 것이 젊은 세대의 ‘놀이로' 자리 잡았어요.
특히 코로나 시기를 거치면서, 영화, 공연 등 많은 즐길거리가 제한된 상황에서 소수로 모여 디저트 투어를 다니는 일은 또다른 해방 창구였죠.
현금 흐름은 늘어나는데 쓸 데는 줄어들고 작은 사치를 누리는 것이 트렌드가 된 거에요.
자연스레 커피가 중심이었던 트렌드는 디저트를 얼마나 맛있게, 특별하게, 색다르게 제공하는 가에 초점이 옮겨갔고, 그렇게 디저트 카페의 비상(飛上)은 시작되었습니다.
2022년 가장 인기있는 디저트는?
커피 산업 전문 매거진 월간커피에 따르면, 카페 메뉴를 조사했을 때 가장 높게 나오는 디저트 관련 키워드는 ‘케이크’, ‘쿠키', ‘빵', ‘타르트' 등이었어요. 보통 한국에서 디저트라고 했을 때, 다른 메뉴보다 베이커리 관련된 키워드가 많이 검색되고 있죠.
특히 케이크 같은 경우, 작은 조각 케이크부터 요즘 트렌딩 하고 있는 레터링 수제 케이크까지 다양한 관심을 받고 있는 디저트라고 할 수 있어요.
인스타그램 검색량으로 보는 디저트 트렌드?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로 알아보는 디저트 순위!
월간커피가 조사한 결과와 비슷하게 상위 디저트 키워드는 빵/쿠키와 관련된 베이커리 키워드가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커피와 가장 어울리는 조화는 역시 베이커리인 것으로 다시 한 번 확인됐어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디저트는 일상에서 누리는 작은 사치라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최근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글로벌 경제 상황, 가파르게 올라가는 금리와 물가에 따른 저소비 트렌드는 디저트에게 나쁘게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간편한 식사 물가도 올라가는 마당에 디저트까지 소비할 여력이 없다고 외칠 사람도 있을 거에요.
"희망은 없는 걸까요?"
글로벌 경제 위기에도 불구하고 디저트 관련 키워드 검색량은 작년과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아직까지 디저트에 대한 관심은 줄어들지 않았다는 걸 확인할 수 있는 간단한 지표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네이버는 점차 상승하는 걸 보여주고 있어요.
경기 침체는 사치품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치긴 하지만, 디저트는 좀 달라요. 큰 돈을 들이지 않고 일상 속에서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작은 사치'라고 인식되기에 디저트 카페에 대한 관심은 쉽사리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생각해요.
힙하고 이쁜 장소에서 디저트를 즐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사실은 이제 더이상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음식이 됐다는 사실이에요. 집에서 일하고 생활하는 비율이 높아지면서, 나가서 맛봐야 하는 디저트도 집으로 배달되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이제 소비자들은 음식 맛집, 디저트 맛집도 집에서 즐길 수 있게 된 거죠!"
KB국민카드가 분석한 이용회원 소비 현황에 따르면, 배달 앱 결제 중 눈에 띄는 매출 증가는 바로 디저트였다고 해요. 커피·음료전문점의 경우 111%, 119% 제과점·아이스크림점도 63%, 75%로 아주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죠.
이렇듯 디저트 카페의 성장세에 힘입어, 샵인샵을 추가하시는 사장님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더 많은 창구를 만들어 더 많은 소비자에게 매장을 노출하고 매출을 올리는 데 디저트 카페 샵인샵만큼 효과적인 것도 없거든요!
샵인샵 추가는 다른 브랜드로 주문을 받아야 된다는 말과 같은데요, 쉽지 않은 운영 방식인 건 사실입니다.
브랜드 A로 배민 주문이 들어올 경우도 있고, 브랜드 B로 쿠팡이츠 주문 접수가 될 때도 있거든요. 이럴 경우, 주문을 놓치거나 헷갈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요. 그럴 때, 오터 오더 매니저를 사용하면 샵인샵 주문 접수 관리가 매우 간편해집니다!
오터는 배민, 요기요, 쿠팡이츠의 주문 접수를 하나로 연동할 뿐더러 샵인샵도 한 화면에서 주문 접수를 받을 수 있게 만들어주거든요.
또한 다른 배달 접수 프로그램에는 없는 자동 수락 및 자동 배차 기능도 탑재하고 있어 많은 사장님들이 샵인샵 관리를 위해 쓰고 계세요.
오늘은 한국의 디저트 카페 산업 전반에 대해 다뤄봤는데요, 어떠셨나요! 빠르게 성장하는 업종인만큼 더 경쟁도 치열하고, 살아남기 위한 노력이 배가 들어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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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는 게 가장 빠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