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장님의 배달 파트너, 오터의 올리입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님이 10회 연속 월드컵 진출을 한 사실, 다들 알고 계시죠!? (모르셨더라도 괜찮아요 :D)
축구 경기하면 뗄레야 뗄 수 없는 무언가가 있는데요, 그건 바로 (두구두구두구)
맞습니다! 바로 치맥이에요!
한국 축구 경기 날이면 전 지역 치킨 집 매출이 20% 이상 오른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렇듯 한국의 축구 경기 뿐만 아니라 야구 등 스포츠 관람 문화에서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치킨과 맥주랍니다.
80년대부터 2000년 대까지 집 안에서 가족들과 단란하게 먹을 수 있는 가장 간편한, 그리고 배달이 용이했던 음식이 바로 치킨이었기에 세계에서도 매우 특이한 스포츠 관람 관련 음식으로 자리 잡았다고 해요.
그럼 이쯤되면 궁금한 질문이 생기는데요...
1. 먼저 축구의 종주국 영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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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따뜻한 파이를 선호한다고 합니다. 물론 맥주도 같이 곁들여서요.
영국인들은 집 안에서도 축구를 많이 관람하지만 축구 종주국인만큼 경기장에서도 항상 만석을 자랑하는 열기를 갖고 있는데요. 항상 촉촉하게 젖은 날씨가 잦은 영국에서는 축구 경기장에서 몸을 따뜻하고 든든하게 만들 수 있는 파이를 찾는다고 해요.
2. 두 번째로는 삼바의 나라 브라질입니다!
최근 한국과 평가전을 치뤘죠? 정말 엄청난 실력이었다는…
브라질 사람들은 feijão tropeiro란 음식을 찾는다고 합니다. 직역하면 ‘가축업자의 콩'이라고 하는데요, 베이컨, 양파, 마늘, 콜라드와 계란이 곁들여진 핀토 콩으로 만든 음식이에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자주 선보인 음식이라고 하네요!
Melsj, CC BY-SA 4.0 <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sa/4.0>, via Wikimedia Commons
3. 독일은 축구 경기 때 어떤 음식을 찾을까요?
독일인들은 간단하게는 프레즐을 자주 찾는다고 합니다. 축구 관람석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을 뿐더러 짭짤하고 군침도는 반죽을 한 입 베어물고 쌉쌀한 크롬바커나 벡스 같은 독일 맥주로 목을 축인다네요.
또한 커리부어스트라는 유명한 간식도 있는데요, 푹 삶은 돼지 소시지와 감자 튀김을 케첩과 카레 가루와 함께 제공되는 따뜻한 음식이라네요!
벌써 한 입 먹어보고 싶은 걸요… (츄릅)
4. 월드컵 같은 조 포르투갈은 뭘 먹을까요?
포르투갈은 Bifanas란 구운 고기 샌드위치를 즐긴다고 합니다. 구운 돼지고기를 싼 샌드위치와 와인, 마늘, 파프리카, 후추, 그리고 올리브 오일로 만든 드레싱을 곁들여 먹는다고 해요. 또 couratos라는 샌드위치도 매우 유명하다고 합니다!
5. 말해 뭐하나, 한국은 치맥이죠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축구 경기 때 한국은 치킨과 맥주, 치맥을 (77%) 가장 선호한다고 합니다. 치킨도 그냥 치킨인가요? 후라이드 치킨, 파닭, 가루가 송송 뿌려진 치킨, 달콤매콤 양념치킨, 전기 통닭, 옛날 통닭… 끝도 없이 나옵니다… 맥주는 생맥주를 가장 선호한다고 하는데요, 한국 사람들은 진한 맥주보다 탄산이 살아있는 신선하고 상쾌한 느낌의 가벼운 맥주를 가장 좋아한다고 해요. 역시 ‘캬~'의 민족 답습니다.
축구 경기 날 치킨은 언제 시켜야 할까? 한 매체에 따르면, 치킨을 시키기 가장 좋은 시간은 축구 경기 시작 전 1시간 전이라고 합니다. 또, 배달도 좋지만 픽업을 하는 방법도 치킨을 빠르게 받을 수 있는 한 방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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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세계 각국이 축구 경기 때 찾는 음식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축구를 여러분들만큼이나 좋아하는 올리는 오늘 알려드린 음식 모두 한입씩 하고 싶네요… (바로 지금)
6, 7월 그리고 12월에 있을 카타르 월드컵까지! 올려드린 음식을 찾아서 하나하나 경험해보는 건 어떨까요?
그렇담 축구 경기날 치킨집 사장님들에게 필요한 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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